자동차세 연납에 대해서 알아보고 계신가요?
자동차세 연납했을때 좋은점과 세금이 얼마나 나오는지대해서
이번 글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세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 혹은 법인이라면 꼭 내야되는 세금입니다.
운전을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소유하고있는 것 자체만으로 내야되는 세금입니다.
월별 자동차세 부과시 세금
1년 세금을 기준으로 합니다.
1월에 납부하는게 세율이 가장 저렴합니다. 월별로 세금부과율을 보겠습니다.
1월 연납 : 6.4% 공제
3월 연납 : 5.27% 공제
6월 연납 : 3.51% 공제
9월 연납 : 3.5% 공제
위텍스를 통해 자동차세가 얼마가 나올지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방법
아래 경로를 통해 위택스에서 세금납부가 가능합니다.
온라인의경우
①검색버튼 선택 → ② 차량정보 및 납부세액이 맞는지 확인 → ③ 신청버튼 선택 → ④ 즉시납부버튼 선택
오프라인의 경우
시군구청 혹은 주민센터등에 직접 방문해서 납부가 가능합니다.
개편된 자동차세 논란
현재 비영업용 승용차 기준 자동차세는 배기량 1,000㏄ 이하일 경우 ㏄당 80원, 배기량 1,600㏄ 이하일 경우 ㏄당 140원, 1,600㏄ 초과일 경우 ㏄당 200원입니다.
전기자동차는 배기량이 없어 자동차세 연 10만원(지방교육세 30% 추가)이 일률적으로 적용됩니다.
출고가가 1억2990~2억1200만원인 포르쉐 전기차 타이칸 자동차세는 13만원으로 그랜저 3.3 모델 85만8000원의 7분의 1 수준입니다.
자동차 가격이 1억 원이 넘는 고가의 전기차임에도 세금을 훨씬 덜 내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불합리성을 개선하기 위해 9월 기준 배기량 규모에 따라 과세하는 승용차 과세표준을 바꾸는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배기량을 기준으로 하던 자동차세 등 자동차 재산 기준이 차량 가액 등 다른 기준으로 대체 또는 보완됩니다.
자동차세의 기준이 차량 가격으로 바뀌면 전기차의 자동차세가 수백만 원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전기차 보유자들은 정부의 자동차 세제 개편 방향에 관심이 많습니다.
정부도 이런 세제 변화가 전기차 보급 정책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